컴퓨터사용자 VDT증후군 예방하려면?

컴퓨터사용자 VDT증후군 예방하려면?

건강을 제안하는 헬씨통

 

 

 

 

컴퓨터 사용자들의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사용 중 잠깐씩 이라도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요, 특히 뒷머리를 비롯하여 목, 어깨, 팔, 손, 손가락 등이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신체 각 부위가 피로를 적게 느끼도록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일하며 손목은 자연그럽게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팔의 각도, 무릎의 각도 등은 90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사용자의 발바닥 전면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 발 받침대를 설치하는것이 좋아요.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서 화면에 닿을 정도인 50cm이상이어야 하는데요, 모니터를 눈높이의 10~20도 아래에 배치하는 것이 좋고 이를 위해 VDT화면 상단과 눈의 위치는 같은 높이를 유지시켜줍니다.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눈의 충혈과 따가움, 피로감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조명과 채광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경을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장시간 연속적인 작업은 피하고 작업 1시간 후엔 1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느껴지면 그때마다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자리에 앉아서라도 목이나 어깨 부위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작업 중엔 눈을 자주 깜빡거려 안구건조를 막아주고, 필요할 경우 인공 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주면 도움이 되고, 휴식 중에는 녹색물체나 먼 곳을 쳐다보면서 눈을 쉬게하고, 눈을 감고 있거나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여 주는 것이 좋아요. 직업상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해 눈의 통증을 호소하던 사람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볼 때 적절한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어요.

 

이미 컴퓨터와 관련된 여러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여러 증상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중독에 따라 모니터 앞을 벗어나기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정신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오늘은 컴퓨터사용자 VDT증후군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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